[신림동/대학동 고시촌] 담백하고 푸짐한 전기구이 트럭 '목살 바베큐'

Posted by 딤레인
2016. 7. 20. 07:00 일상/해먹기

서울에선 어느 동네를 가도 보이는 반가운 트럭이 있다.

통닭과 돼지목살 등을 전기구이해서 파는 전기구이 트럭이 그것이다.

횡단보도 옆, 버스 정류장 근처, 골목길 초입 등에 서서 고소한 냄새로 귀갓길 발걸음을 붙잡는 범인이다.

저렴한 가격과 전기구이 특유의 담백한 맛으로 오랜시간 사랑받아온 한국만의 길거리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날은 전기구이 트럭의 목살 바베큐를 먹어보았다.


목살 바베큐 (600g, 10,000원)


전기구이 트럭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것이다.

600g에 10,000원이면 정육점에서 목살 한 근 떼오는 것과 별 차이없는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600g이면 고깃집 1인분(150g)기준으로 4인분 양이 된다.


게다가 전기구이 속성상 기름이 쫙 빠져 고소하고 담백하다.

미리 양념이 되어있어서 달콤 짭짤한 맛이 난다.


목살바베큐는 어느 지역을 가든 가격이 평준화 되어있는 것 같다.

다만 전기구이 통닭의 경우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신림동(대학동) 고시촌의 경우 작은 닭 기준으로 3마리에 10,000원에 팔고 있었다.


전기구이 통닭을 사면 닭의 뱃속에 찹쌀, 인삼, 대추, 밤이 들어있었는데

요새는 이것도 넣은 것, 안넣은 것 구분해서 따로 팔고 있는 것 같다.


저렴한 가격에 담백한 고기를 맛보고 싶다면 전기구이 트럭을 이용해보는 것도 꽤 괜찮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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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 1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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