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알고 먹자,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의 차이점, 제품 고르는 팁

Posted by 딤레인
2019. 3. 17. 14:41 건강정보/영양정보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장내 건강을 유지하기위한 대표적인 장에 좋은 약, 장건강 영양제로 사랑받아 온 것이 바로 유산균이다. 


최근 해독, 다이어트,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유산균의 종류와 관련 제품들도 점차 세분화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유산균이라는 말 보다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등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제품이 더욱 더 많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그저 한 글자 차이뿐인 이 둘의 차이를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같은 것이라 생각하고 구별없이 복용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른 종류의 것이며, 이 둘을 제대로 복용해야 유산균의 효능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이 둘의 차이가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란?

 






프로바이오틱스란 쉽게 말해 유산균의 다른 이름이다. 


프로바이오틱스 = 유산균


장 내에는 수많은 종류의 각종 균들이 천문학적인 숫자로 존재한다. 이 균들은 종류에 따라 인체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해로운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즉 크게 나눠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렇다면 유해균을 완전히 사멸시키고 유익균만을 가지고 있으면 가장 좋은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유해균이든 유익균이든 장 내에서 서로 경쟁, 공존하면서 상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생존하고 있다. 따라서 가장 좋은 것은 유해균의 완전박멸이 아니라 유익균과 유해균의 적절한 균형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로 알려져 있는 적정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은 8:2 정도라고 한다. 유산균은 과도하게 증식되어 있는 유해균의 증식을 막아 장 내 세균의 적정수준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장 내 유익균 유해균 비율은 장 건강뿐만 아니라 온 신체에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 즉, 유산균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온 신체의 균형을 맞추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장은 호르몬 분비를 관할하고 면역세포의 80% 정도를 관장하기 때문에 장 건강은 곧 온 신체의 건강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복용해야하는 것이 유산균이다. 비만 환자들의 경우 장 내 유해균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경우가 대다수인데, 장 내 유익균 유해균 균형을 맞추기만 해도 복부 비만을 어느 정도 개선시킬 수 있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에도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인 기준 1일 권장 섭취량은 1~100억 마리이므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구매할 때 100억 마리 혹은 그 이상인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란?

 






프리바이오틱스는 쉽게 말해 유산균이 아니다. 그보다는 유산균의 생존과 관계가 있는 물질로서, 유산균의 먹이이다.


프리바이오틱스 = 유산균의 먹이


단순히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 만으로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유산균이 장에서 상당기간을 생존, 증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로 작용하여 유산균이 활발하게 증식하고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프리바이오틱스만을 복용할 경우 효과를 볼 수 없으며, 반대의 경우에도 제한된 효과만을 볼 수 밖에 없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유산균을 제대로 복용하는 첫걸음이다.




 

 좋은 제품을 고르는 방법 - 프로바이오틱스

 






1. 프로바이오틱스 수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하는 데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할 것은 무엇보다도 유산균의 수일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유산균 수가 많은 제품이라고 해서 더 좋은 제품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투입되는 유산균의 수가 아무리 많아도 장까지 생존상태로 도달하는 유산균의 수가 적다면 이는 아무 소용없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투입균 수가 아니라 보장균 수이다.


따라서 제품 성분표를 잘 살펴 투입균 수와 보장균 수를 구분하여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날 성분표기기준에 따르면 성분표에 프로바이오틱스의 수는 보장균 수를 표시하도록 되어있어, 투입균 수와 보장균 수를 구분하여 표기하고 있지 않다면 보장균 수라고 보고 판단하면 될 것이다.



2. 유산균 종류


우리는 프로바이오틱스 즉, 유산균으로 통으로 묶어 이해하고 있지만, 사실 유산균은 그 안에서도 수많은 종류의 균으로 나눠진다. 모유에서 자라는 모유유산균부터 생장 환경과 균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어떤 종류의 유산균인지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 생존률, 효능 및 부작용이 상이하므로 구매자는 자신이 유산균을 복용함으로서 보고자하는 효과에 따라서 각 제품이 함유하고 있는 유산균의 종류를 따져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좋은 제품을 고르는 방법 -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고르는 팁은 우선 좋은 원료가 쓰인 것인지가 중요하다.


우리가 먹는 음식도 좋은 원재료가 쓰인 것이 건강에도 좋듯이 프리바이오틱스도 마찬가지이다.


프리바이오틱스의 원료 중 가장 좋다고 알려진 것은 프락토올리고당이다. 프락토올리고당은 다른 원료와는 달리 신체의 소화 효소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온전히 대장까지 도달하여 유산균 증식을 돕는다.


프락토올리고당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4000mg 이상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의 부작용

 






유산균의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처음 복용 시 일시적으로 장내균의 비율이 바뀌면서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제품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 대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들도 복용에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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