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을 증진시키고 스테미너를 향상시켜주는 영양제(Stamina supplements) 총정리
건강한 성생활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이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올려줄 뿐만아니라 가정 계획을 꾸려가는 것, 건강하고 튼튼한 자식을 출산하는 것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정력, 스테미너 관리는 전세계 사람들 공통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오늘날 환경오염과 잘못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부족, 수명연장으로 인해 길어진 갱년기 기간 등의 요인으로 성기능과 관련된 각종 고민들이 만연해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정력과 스테미너 관리는 행복한 인생을 위해 자기관리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이하에서는 정력과 스테미너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나 영양제를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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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경천(로디올라, Rhodiola rosea)
로디올라라고도 알려져있는 홍경천은 강력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고산지대 식물이다.
로디올라는 정신과 신체의 스트레스 저항력을 길려주며, 근력과 지구력 등 신체의 운동능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려주는 부스터 역할을 한다.
때문에 고강도 운동을 하는 사람도 부스터 용도로 복용하는 영양제 중 하나이며, 에너지를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력과 스테미너를 증진시키는 데에도 효능을 보인다.
2. 마카(Maca)
마카는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작물 중 하나로, 상당히 오래된 약용작물 중 하나이다.
마카의 가장 잘 알려진 효능으로는 호르몬 불균형 개선이다.
호르몬의 균형상태가 깨지면, 신체의 각종 기능에 대한 조절능력이 저하되고 안정성이 떨어져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며, 이는 성기능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마카는 이러한 호르몬 불균형을 균형상태로 되돌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균형을 잡아줘 남녀 모두의 정력과 스테미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갱년기에 접어들면 성호르몬의 불균형이 찾아오기 쉬운데, 마카는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호르몬 불균형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각종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 L-아르기닌(L-arginine)
아르기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신체가 단백질을 합성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이다.
아르기닌의 주요 효능으로 혈관을 확장하고 혈류를 원활하게 흐르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운동 전에 아르기닌을 섭취하게 되면 근육에 공급되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운동인들이 운동 전에 즐겨 섭취하는 영양소이기도 하다.
아르기닌의 혈액순환 원활화 작용은 혈류량과 관련이 있는 발기부전에도 효과를 보인다.
때문에 아르기닌을 적정량 섭취하게 되면 정력과 스테미너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4. L-카르니틴(L-carnitine)
카르니틴은 아르기닌과 마찬가지로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카르니킨은 글리코겐 소비에 관여하여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보조제로 많이 쓰이는 물질이지만, 그 밖에도 혈관을 확장하여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아르키닌과 같이 발기부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아니라, 정액량을 증가시키고 정자의 운동능력을 끌어올려 정력과 스테미너를 끌어올리는 데 효과가 있다.
5. 아연(Zinc)
아연은 신체가 활동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필수 미네랄 중 하나이다.
아연은 세포의 생성과 분열에 관여하여 발육과 회복, 정자 생산 등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아연이 결핍되면 여러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아연은 체내에 저장되지 않고 잉여분이 모두 배출되기 때문에, 반드시 하루 필요량을 맞춰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약 아연이 결핍된 상태라면, 성기능에도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아연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성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6. 레시틴(Lecithin)
레시틴은 생체막을 구성하는 물질 중 하나로, 다른 영양성분이 인체에 소화되어 흡수되는 것을 돕는 천연 유화제 역할을 한다.
레시틴의 주요 효능으로는 혈류를 원활히 하여 신체에 영양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레시틴은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뿐만아니라 발기부전을 개선시키고 정력을 강화하는 데 효능이 있다.
7. 코큐텐(코엔자임Q10, CoenzymeQ10)
코큐텐은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 안에서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는 조효소 중 하나로,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기에 젊음의 효소라고도 불린다.
코큐텐은 신체에 항상 존재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 양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하여 코큐텐 양이 줄어들지 않도록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코큐텐은 정자에 에너지를 공급하여 정자의 수와 운동능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정력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불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갱년기로 인한 만성피로와 무기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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