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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영양정보

세계적 스타들의 피부미용 비법, 구기자(Goji berry)의 9가지 효능과 부작용

by Radimin_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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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다이어트, 피부미용에 좋은 구기자(Goji berry)

 

 

구기자는 고지베리라고도 불리며, 주로 동양권에서 약 3000년 전부터 약용으로 쓰이던 약재이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지금까지도 최대 생산국으로 남아있다. 

 

이렇듯 오래된 약재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구기자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미란다 커, 마돈나 등 세계적인 스타가 다이어트 및 피부미용에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고 나서부터이다. 

 

즉 서방에 알려지면서 그 효능과 약효가 인정받아 역으로 동양권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특이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구기자에는 단백질과 섬유질, 칼슘과 비타민, 각종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하여 여러 방면에서 신체 건강 및 미용에 두루 효능이 있는 수퍼푸드라고 할 수 있다.

 

구기자(Goji berry)의 효능

 

 

1. 피부미용에 효과

구기자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할 뿐만아니라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피부노화를 억제하고 콜라겐의 생성에 관여하는 효능이 있어 구기자를 복용할 경우 피부미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2. 항산화 효능

구기자에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 비타민A를 비롯하여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구기자를 섭취할 경우 체내에 축적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막고 신체의 노화를 억제한다.

 

 

3. 간 건강에 도움

구기자에는 베타인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간에 독소가 지나치게 축적되는 것을 막아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되며 간의 해독능력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구기자를 섭취할 경우 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4. 항암효과

구기자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는 항산화 작용을 할뿐만 아니라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눈 건강에 도움

구기자에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루테인, 지아잔틴 성분은 눈의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시력 감퇴나 각종 안구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6. 할당 수치 안정화에 도움

구기자는 체내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혈당 조절을 용이하게 함으로서 혈당 수치를 안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당뇨 등 각종 혈당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7. 다이어트에 도움

구기자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 군은 당분의 대사와 지방의 연소를 가속화하는 효능이 있어 체지방의 과도한 축적을 억제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8.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

구기자에는 베타-시토스테롤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조정하는 효능이 있어 호르몬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9.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구기자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인과 베타-시토스테롤 등의 성분은 혈관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배출을 돕는 효능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효능이 있다.

 

 

 

구기자(Goji berry)의 부작용

 

 

1. 임산부 및 모유수유 여성의 경우

구기자는 비교적 안전성이 검증된 약재이지만, 임산부 및 모유수유 여성의 경우 과다복용하면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여성은 전문의와 상의하여 구기자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2. 알레르기 증상

구기자는 사람에 따라서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구기자 복용 시 몸에 나타나는 반응을 확인한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3. 혈압 관련 질환자의 경우

구기자는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 혈압 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치료 과정에 혼선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질환자는 구기자 복용 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4. 과다복용 시 부작용

구기자를 과다복용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하루 적정 섭취량인 10~20알 이내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참고영상 - 건강 악화를 방지해주는 구기자

 

TV CHOS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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